2026 하반기 전망_이슈분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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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하반기 이슈분석: K-팬덤경제 - 방탄노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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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Strategist: 원해연 tel 02) 768-7013 | e-mail haiyen.ng@nhse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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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호트 소비: 10대(teenage) 선호가 20년 후 GDP를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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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코호트 소비: 10대(teenage) 선호가 20년 후 GDP를 바꾼다

코호트 소비 타임라인

196019701980199020002010202020302040
비틀즈각인팬덤 활성소비 피크레거시 소비 (리마스터, 뮤지컬, 리버풀)
마이클 잭슨각인팬덤 활성소비 피크레거시
슬램덩크 포켓몬스터각인팬덤 활성소비 피크 (콘텐츠 극장판, 일본 여행)
비욘세, 테일러 스위프트각인팬덤 활성소비 피크 (월드투어)
방탄소년단각인팬덤 활성소비 피크

자료: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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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과 생애소비

Holbrook&Schindler(1989)에 따르면, 음악 선호가 고착되는 나이는 평균적으로 23.5세이며, 실제 임계기는 14~17세

유럽 스트리밍 서비스 디저(Deezer)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음악 발견 능력은 일반적으로 24세에 정점을 찍고, 31세부터는 음악적 취향이 정체

이들이 연 5~6% 성장하는 경제권에서 소득을 축적한다면, 2030년대부터는 글로벌 K-각인세대의 소비 파워가 가시화될 가능성

개인의 음악 취향은 25세까지 형성

Median artist popularity rank central = more popular

Age clockwise = older

35세부터는 음악 플레이리스트에 있는 아티스트 수가 감소

(개)

■ 플레이리스트에 있는 평균 아티스트 수

12-17세18-24세25-34세35-44세45-54세55-64세65세 이상

자료: Skynet&Ebert,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Music Machinery,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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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코호트 소비: 한국인 일본여행 1,000만 시대

보통 한국 전체 극장 관객의 평균 연령대는 20대이나, 슬램덩크의 예매 관객은 70% 이상이 30~40대(=1980~1990년대생)였던 점이 특징 20세기에 슬램덩크를 접한 세대가 30여년이 지나서 극장을 찾아온 것

급격한 엔저현상이 시발점이었으나, 동시에 1985년생이 30대로, 1975년생이 40대로 진입한 시점

한국 내 일본영화 흥행작

순위일본영화 흥행작관객 수
1더 퍼스트 슬램덩크 (2023)404만명
2너의 이름은 (2016)379만명
3하울의 움직이는 성 (2004)301만명
4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2021)218만명
5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2002)216만명

자료: 언론보도,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한국인은 일본을 찾는 최다 관광객

(만명)

— 일본 방문한 한국인 — 일본 방문한 중국인 ------- 일본 방문한 대만인

자료: 일본관광청,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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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각인세대의 형성

1980년대 이후 일본 문화 각인으로 한국 내에 J-각인세대 생성

핵심 노출 콘텐츠노출 시기코호트 소비일본소비 강도
1975~1984년생 (40대)드래곤볼, 슬램덩크, 피구왕 통키, 헬로키티, 타마고치1985~2005슬램덩크 극장판 (2023년)↑↑
1985~1994년생 (30대)명탐정 코난, 포켓몬스터, 원피스, 짱구는 못말려, 나루토, 세일러문, 하울의 움직이는 성, 지브리1995~2015일본 여행, 포켓몬빵, 산리오MZ 콜라보, 닌텐도 스위치↑↑
1995~2004년생 (20대)귀멸의 칼날2005~2025귀멸의 칼날 극장판, 일본 애니 스트리밍 (넷플릭스 등)

자료: 언론보도,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한국의 일본소비는 향후 10년간 지속될 것

(백만명)

| 20 | | 18 | | 16 | | 14 | | 12 | 일본 소비 귀환 | | 10 | | 8 | | 6 | | 4 | 일본 문화 각인 | | 2 |

'60 '75 '90 '05 '20 '35

자료: 한국통계청,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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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각인세대의 소비 귀환

추세선 상회하는 방일 한국인 관광객

(만명)일본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
1,000
900
800
700
600
500
400
300
200
100
0
'00 '02 '04 '06 '08 '10 '12 '14 '16 '18 '20 '22 '24 '26

자료: 일본정부관광국,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방일 한국인 여행객 가운데 20~40대가 86%

자료: KB국민카드,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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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스위프트노믹스(Swiftnomics)가 있다면,

① 2023년 5월, 비욘세의 스톡홀름 공연이 스웨덴 CPI 서프라이즈 요인으로 작용(호텔/레스토랑/레크레이션 서비스 가격)

② 2023년 7월, 미 연준이 발간하는 베이지북에 '테일러 스위프트'가 등장. 팬덤 소비가 거시경기를 움직이는 수요 충격임을 중앙은행이 확인

스웨덴 CPI를 움직인 비욘세

(% y-y) — 스웨덴 core CPI — 레저/문화 ------ 외식/숙박

2023년 5월 비욘세 스톡홀름 공연

자료: 스웨덴통계청,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베이지북에 등장한 테일러 스위프트

(억달러) ■ 스위프트 The Eras Tour (2023-2024년)

티켓 판매투어 전체수익프로덕션 비용스탭 인센티브지역 경제효과

자료: U.S. Travel Association,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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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방탄노믹스

방탄소년단은 2013년 데뷔한 이후, 2017년 5월 빌보드에 진입하면서부터 팬덤의 글로벌 확산이 뚜렷해졌음

아직은 10~20대의 소비파워가 약하기 때문에, 팬덤 소비가 GDP에 영향을 미치기까지는 시차가 소요될 것


BTS 활동주기와 소비재 수출

ARMY의 84%가 10대~20대

(% y-y)

(P)

주요 이벤트
BTS 2013년 데뷔
2017년 5월 빌보드진입
2018년 5월 빌보드 200
2020년 8월 '다이너마이트' 빌보드 핫100 1위
2023~2025 군백기
2026년 3월 완전체 컴백 '아리랑'

자료: 한국무역협회, Google,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연령별 구성 (파이차트):

자료: BTS ARMY CENSUS(2022),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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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 소비 흐름도

2단계로, 팬들은 뷰티/패션/식품을 구매하여 K-소비재 수출을 증대. 화장품의 경우에는 수출 확대까지 대략 4년의 시간이 소요 3단계로, 한국을 방문하여 외식/숙박/레저서비스를 소비. GDP 효과가 가장 큰 구간

ARMY(=방탄소년단 팬) 소비 흐름도

팬덤 형성1단계<br>스트리밍 소비<br>음반/MD 구매2단계<br>뷰티/식품/패션<br>구매3단계<br>한국 관광
시기2013년~즉시2017년~<br>(4년 이후)2032년~<br>(20년 이후)
세대10~20대<br>(각인기)10~20대10~20대30~40대
전환율8,400만명<br>(유튜브 구독자수 기준)3,500만명<br>(전환율 40%)1,200만명<br>(전환율 15% 가정)430만명~1,730만명<br>(전환율 5~20% 가정)
경제적<br>효과연간 2억달러<br>(하이브 '25년<br>음원 매출)2017년 이후<br>연평균 +15% 성장<br>('25년 화장품 수출<br>114억달러)연간 33억~134억달러<br>= 0.1%~0.35% of GDP

자료: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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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노믹스 2010~2020년대: K-소비재 수출

한국 화장품 수출의 성장축이 변화: 중국→ 이머징아시아, 미주

(% y-y) | 한국 화장품 수출액 (우) | — 한국 화장품 수출 증가율 (좌) | (십억달러)

차트 내 주요 텍스트:

X축: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Y축 (좌): 70, 60, 50, 40, 30, 20, 10, 0, -10, -20

Y축 (우): 14, 12, 10, 8, 6, 4, 2, 0

자료: 한국무역협회,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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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노믹스 2030년대: K-관광

방한 관광 전환율과 1인당 지출금액이 상향 조정될 경우, 한국 GDP 영향은 추가적으로 상향 가능

향후 한국의 저성장 고령화 국면에서 내수 공백을 부분적으로 메워줄 엔진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음

기본 시나리오 하에서 방한 ARMY는 한국 GDP를 0.1%p 제고

(% of GDP)

| 1.6 | | 1.4 | | 1.2 | | 1.0 | | 0.8 | | 0.6 | | 0.4 |

'10 '15 '20 '25 '30 '35 '40 '45

2040년 무렵 GDP 제고율은 최대 0.35%p까지 가능

(% of GDP)

| 2.0 | | 1.5 | | 1.0 | | 0.5 | | 0.0 |

'10 '15 '20 '25 '30 '35 '40 '45

주1: 기본 시나리오는 방한 관광 전환율 5% 가정, 주2: 방한 이머징아시아 ARMY의 1인당 지출금액을 1,000달러, 미주 ARMY의 1인당 지출금액은 1,500달러 가정 자료: 한국관광공사,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한국관광공사,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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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노믹스 2040년대: K-관광 4천만 시대

2040년, 연간 방한 ARMY 430만명

(만명) ■ 연간 한국 방문하는 ARMY 추정치

| 500 | | 400 | | 300 | | 200 | | 100 | | 0 |

'18 '30 '32 '35 '40

자료: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이머징아시아 관광객의 분기점은 2040년

(만명) — 중국 — 일본 --- 이머징아시아 4개국 ----- 미주 3개국

| 1,200 | | 1,000 | | 800 | | 600 | | 400 | | 200 | | 0 |

'10 '15 '20 '25 '30 '35 '40 '45

자료: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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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팬덤 글로벌화

K팝 아티스트 스트리밍 구성

(%) ■ 아시아 ■ 남미 ■ 미국 ■ 유럽 ■ 기타

BTSTwiceBlackpinkStray KidsNewjeans
20132015201620182022

100 90 80 70 60 50 40 30 20 10 0

자료: Luminate(2023년 10월),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BTS 'ARIRANG' 1주차 국가별 스트리밍

■ 광고 지원 ■ 프리미엄

일본
한국
멕시코
브라질
미국

(백만회)

0 &nbsp;&nbsp;&nbsp; 50 &nbsp;&nbsp;&nbsp; 100 &nbsp;&nbsp;&nbsp; 150

자료: Luminate(2026년 4월),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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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미주 – 인프라가 관건

중남미 국가들의 향후 5년 연평균 국민소득 성장률(5%)은 이머징아시아보다는 낮지만, 미국보다 높음. 문제는 소득이 아니라, 인프라

중남미향 K-소비재 수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는 하나, K-소비재 수출에서 중남미향 비중은 여전히 1% 미만

남미 국가들은 이미 국민소득 1만달러 수준

(만달러, 1인당 GDP)

| 10 | | ● 미국 | | 9 | | | | 8 | | | | 7 | | | | 6 | | | | 5 | | | | 4 | 한국 ● | | | 3 | | | | 2 | 브라질 러시아 | | | 1 | 아집트 ● 페루 | 인도네시아 멕시코 | | 0 | ●인도● 필리핀 | (%, 글로벌 ARMY 구성비율) | | | 0 4 8 | 12 16 20 24 |

주: 글로벌 ARMY 구성비율은 2020년, 2022년 census 조사 평균 자료: BTS ARMY CENSUS, IMF,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중남미향 K-소비재 수출 비중은 1% 미만

(% y-y) | | 멕시코, 브라질향 비중 (우) | (%) 80 | | 멕시코, 브라질향 증가율 (좌) | 1.0 70 | | | 0.9 60 | | | 0.8 50 | | | 0.7 40 | | | 0.6 30 | | | 0.5 20 | | | 0.4 10 | | | 0.3 0 | | | 0.2 -10 | | | 0.1 -20 | | | 0.0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주: K-소비재는 화장품, 농수산가공품, 의류 합산 자료: 한국무역협회,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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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이머징아시아 – 소득 수준이 관건

*이머징아시아의 10~29세 인구(6.7억명)는 미주 10~29세 인구(1.9억명)의 3.5배

<u>K-각인세대가 구매력을 바탕으로 2030년대 소비 피크에 진입할 때, 한국이 팬덤 경제의 수혜국이 될 가능성이 높음</u>

이머징아시아의 해외여행 시작 시점은 2032년 이후

(만달러)

— 인도네시아 —— 베트남 ....... 필리핀 ------ 인도

1.4 1.2 1.0 0.8 0.6 0.4 0.2 0.0

2010 2015 2020 2025 2030 2035 2040

주: 2031년부터는 2026~2030년 연평균 성장률 지속된다고 가정 자료: IMF,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이머징아시아 10-20대 인구 최대 구간에서 K-각인효과 극대화

(억명)

— 이머징아시아 — 미주 ------- 한국

8 7 6 5 4 3 2 1 0

2010 2015 2020 2025 2030 2035 2040 2045 2050

자료: UN,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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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으로 미리보는 이머징아시아의 미래 소비

중국, 국민소득 4천달러(2010년)부터 해외여행 급증

(천달러) — 중국 1인당 GDP (좌) — 중국 출국자수 (우)

(억명)

자료: IMF, WB,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중국 국민소득 구간에 따른 소비 변화

1인당 GDP도달 시기특징
4천달러2010년이머징 해외여행 (태국, 베트남 등)
7천달러2014년해외 화장품 구입
8천달러2016년선진국/중거리 해외여행 (한국, 일본 등)
1만달러2018년선진국/장거리 해외여행 (유럽, 미주 등)

자료: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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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한한령을 풀지 않는 이유

국민소득 7천달러 구간부터 화장품 수입 급증

2010년대 중반, 중국 요우커가 한국경제에 활력

자료: IMF, KITA,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자료: IMF, 한국관광공사,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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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일본 경제 성장을 만들어낸 J-관광

한국과 중국이 주도한 J-관광 1, 2차 붐

(% y-y, %p)

Y축: 2.5, 2.0, 1.5, 1.0, 0.5, 0.0, -0.5, -1.0

X축: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자료: 일본경제사회종합연구소,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일본 경제에서 외국인 소비 비중 급등

(% of GDP)

Y축: 1.6, 1.4, 1.2, 1.0, 0.8, 0.6, 0.4, 0.2, 0.0

X축: '12 '14 '16 '18 '20 '22 '24 '26 '28 '30

자료: 일본경제사회종합연구소, 한국은행,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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